한국소리문화의전당, 어른들의 문화놀이터 참여자 모집
- 7월 둘째주부터 수, 금요일 2기수로 6주간 운영 - 예술작품 관람부터 창작활동까지 체험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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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이 어른들의 문화놀이터 ‘See作’에 참여할 성인 60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른들의 문화놀이터 ‘See作’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작품을 관람 후 창작활동까지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4일부터 시작하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기획전시 <박지은 옻칠화전 - 텅에 NEST>를 작가의 설명으로 감상하고, 작가의 작업실을 탐방해 작품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살펴본다.
또한 전시 감상 후에는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아트상품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평소 접하지 못했던 자연적인 소재와 특수한 기법들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2기수로 운영되며 1기는 7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10시~오후1시까지 진행한다.
또 2기는 7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1시~오후4시까지 총 6주간 진행한다.
참여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063-270-7835)로 신청하면 된다.
각 기수 정원 충족 시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전당 관계자는 “현대적 세련미가 가미된 전통적인 작업을 하는 지역작가의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다”며 “작가의 작업실 탐방까지 이뤄지는 만큼 좀 더 깊이 있게 작품이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 전국 문예회관에서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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