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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오전까지 짙은 안개…대기질 `나쁨`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7일
ⓒ e-전라매일
27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에 위치한 공항(군산)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황사 '좋음', 오존(O₃) '좋음' 자외선지수 '약간 나쁨' 단계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3도, 진안·임실 4도, 무주·순창·익산 5도, 완주·남원·고창 6도, 전주·정읍·군산·김제·부안 7도로 전날(0.6~6.6도)보다 1~3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부안·진안 19도, 무주·장수·임실·순창·익산·정읍·김제·고창 20도, 전주·완주·남원 21도로 전날(19.0~21.1도)과 비슷하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대기확산지수 '보통', 식중독지수 '관심', 감기가능지수 '보통', 천식폐질환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11분이고, 간조는 낮 12시52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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