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9 14:46: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사회일반

수도계량기 동파 민원 신속 대응

주말 동안 전 직원 동원, 233건 동파 계량기 교체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13일
ⓒ e-전라매일

이주 일째 '북극한파'가 이어지면서 익산지역 곳곳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익산시가 한파로 수도계량기 동파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전 직원과 대행업체를 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수도계량기 동파 233건, 인입선(수도계량기 전 수도관) 동파 315건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해당 과 전 직원과 대행업체를 동원해 민원전화를 응대하고 동파된 상수도계량기 교체, 결빙된 인입선을 신속하게 복구했다.
시는 겨울철 상수도 계량기 동파 민원을 신속하게 응대하기 위해 상수도과 4개조 12명과 13개 대행업체 26명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수용가 건물 내부 결빙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결빙된 건물내부 해빙 방법 등을 상황에 따라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건물 내부가 결빙됐을 경우 계량기 보호통 내 상수도관을 수건 등으로 감싸고 따뜻한 물을 천천히 부어 녹이거나 헤어 드라이어 등으로 해빙하는 방법이 있다. 계량기에 뜨거운 물을 붓거나 토치 등으로 뜨거운 열을 가하면 안된다.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 옷가지 등으로 채우고 소량의 수돗물을 틀어 놓음으로써 계량기 동파와 건물 내부 결빙을 예방할 수 있다.
전병희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올해는 전년에 비해 잦은 한파와 대설이 예상된다”며“겨울 동안 상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내부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각 가정이나 상가에서는 계량기 유리가 깨졌거나 동파가 의심될 경우 상수도과 (063 859-4413, 4416)로 신고하면 된다.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1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전북, 대한민국 제조AI 혁신의 심장으로”  
민선8기 3주년 전춘성 진안군수, “지속가능 생태치유도시 실현,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본  
시민과 함께 일군 빛나는 3년, 정읍의 담대한 변화 이끌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군-정치권 노력끝에 노을대교 2030년 개통 청신  
지해춘 군산시의원의 생활밀착 의정 “발로 뛰어야 도시가 보인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전주의 결의, 만주의 승전” 봉오동 전투 105주년 전북서 되살아난 항일의 불꽃  
포토뉴스
전주시립교향악단, 젊은 음악 인재들과 협연 무대 마련
전주시립교향악단이 미래 음악계를 이끌어갈 청소년 연주자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한국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초대형 돔·에어컨 쉼터‘첫선’
임실군이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아쿠아 페스티벌을 앞두고, 올해부터는 햇빛을 차단하는 초대형 돔과 에어컨이 완비된 휴게 쉼터를 새롭게 설치,  
˝세계 속 익산 백제를 만나다˝…유네스코 등재 10주년
익산시가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백제유산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한다. 익산시는 올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독자와 함께 진화하는 언론 전라매일신문
전라매일이 언론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보다 심화시키기 위한 독자 참여 구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 14일, 전라매일 본사에서 열린 제 
“글씨의 정원에서 서예의 새 매력 만나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이 여름방학을 앞둔 지난 6월 27일, 관람객이 서예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서예문화실’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