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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설 특판 시장확대 ‘효자’

SNS 비대면 ‘돌쇠 너~쇼핑’ 지난달 21일부터 2362만원 매출
홍보 알리미 최기만씨·새내기공무원 맛깔나는 진행 ‘호평’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2일
ⓒ e-전라매일
임실군이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SNS 비대면 설 특판전 ‘돌쇠 너~쇼핑’이 새내기 공무원들의 활약에 힘입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15일간 관내 기업인 친한F&B와 함께 SNS를 통한 임실N치즈소시지 특별세트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 2,362만원 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청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 기간 SNS채널 조회 수는 8만5,000회를 돌파하는 등 8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친한F&B가 운영 중인 친한마켓 방문객 수가 평소보다 하루평균 2배 상승하였고 행사기간 동안 1,760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제품과 농특산물을 돕기 위해 유튜브 영상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과 연계, 홈쇼핑 형태로 일명 ‘돌쇠 너~쇼핑’영상을 제작, 게재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영상은 임실군 공무원 홍보 알리미로 잘 알려진 돌쇠 최기만(관촌면)씨와 입사 1년도 채 안 된 새내기 공무원 양신실(보건사업과)씨와 박진주(오수면)씨가 출연했다.
특히 임실농특산물인 임실N치즈와 임실고추를 활용하여 소시지를 생산하는 과정과 임실N치즈소시지, 매콤소시지를 활용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장면을 선보여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내는 등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한층 끌어 올렸다.
10% 할인된 가격과 무료배송으로 판매된 이번 비대면 판촉행사는 3만원 명절 특별세트 상품을 선물 포장이 포함된 가격 2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코로나가 바꾼 새로운 판촉행사로 선보인 이번 행사는 SNS를 타고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임실N치즈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임실군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친한F&B 정승관 대표는“코로나19 여파로 많이 힘들고 어려운데, 이렇게 군에서 도와주시고 판촉행사를 해주시니 정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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