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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소재로 브랜드작품 완성하다.

창조적 계승, 발전과 가치확산을 위한 창극 “위대한 전설-태조 이성계”
새만금의 자연, 신비로운 달 소재로 입체적 시각화 춤예술 “달의 궁전”
전라북도의 가락과 춤으로 완성된 “전라오고무(全羅五鼓舞)”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3일
ⓒ e-전라매일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염기남)은 한국전통예술의 유통망을 다변화 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특히 “융‧복합 예술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전통예술과 창조적 소통이라는 결합된 문화로 승화”시켜 문화‧예술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예술의 창조적 구동력 강화하고 있다.

신축년(辛丑年) 전라북도립국악원의 세부 실행계획은 다음과 같다.
'전북과 한국을 아우르는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대형 창극’과 전라도 전통 음악의 본질을 찾아가는 ‘국악관현악’ 제작', '새만금의 자연과 신비로운 달을 소재로 한 무용단 정기공연 제작', '전라오고무(全羅五鼓舞)를 완성하여 선보인다'.
ⓒ e-전라매일

전라도 가락으로 구성되고 새로운 형태의 오고무 제작으로 도립국악원만의 고유 컨텐츠를 완성한다.
국악원은 '지자체, 유관기관 협력사업으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추진 및 국악 인프라를 확대, ‘친화적 예술마케팅’을 시행' 등전통예술의 새로운 가치를 만든다. .
동작 하나하나에 담긴 희노애락- 무용단, 한국전통악기의 멋- 관현악단, 소리- 창극단까지, K-소리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전라북도립국악원의 특별한 무대가 곧 시작된다.
아울러 전통예술로 중심을 잡고 시대와 호흡하는 창조적 예술 활동으로 전라북도 삶의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도내 방방곡곡 국악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2023세계잼버리(World Jamboree)에 앞서 올해에도 전라북도와 국내·외에서 60여회 이상의 공연으로 ‘전라북도 무형유산의 창조적 계승, 발전과 가치확산’을 통한 ‘전북문화‧예술 알림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 e-전라매일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 라는 뜻의 Jamboree가 전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도립국악원을 대표하는 브랜드공연을 제작하여 프레잼버리(′21.8월경 예정), 스카우트잼버리(′22.8월경),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건립(′22.12월경), 세계 잼버리(′23.8월경)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성과 융통성, 그리고 실험성을 소개하는 전통예술의 새로운 시선 개발을 위해 '예술 3단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창극단(단장 조영자)은 조선왕조의 본향과 위대한 전설, 태조 이성계의 역사적 인물 및 사건을 ‘스토리텔링’하여 민초들의 삶과 지역을 조명하는 창작창극을 제작한다.
관현악단(단장 권성택)은 본Ⅱ(2020년)에 이은 세 번째 작품으로 '본Ⅲ‘脈’'을 무대에 올린다. 전라도의 한과 흥을 전통음악의 멋으로 살려 역동적인 새로운 시선으로 선보인다.
무용단(단장 여미도)은‘퇴조(退潮) 300리 설’에는 고군산군도의 물이 300里 밖으로 물러나면 그곳이 천년도읍이 된다‘에서 모티브를 얻어 새만금을 달과 궁전으로 상징화하고, 형상화하여 꿈과 희망 그리고 화합이 넘쳐흐르는 감동의 대지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7월 칠석의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 전설이 담긴 달의 풍요로운 기운이 만물의 변화와 생명력을 지닌 모든 것들과 섞여 성숙해지기를 바라는 기원을 담는다. 우리 지역 이야기를 춤으로 풀어내는 '달의 궁전'을 정제된 무용 작품으로 제작하는 여미도 단장의 마지막 임기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이밖에도 기획공연, 시·군 ‘순회공연’, ‘목요상설’등 다양한 공연이 전라북도 삶의 현장을 찾아가고, 타 시·도 ‘교류공연’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한 여름밤의 예술축제’와 ‘송년국악큰잔치’는 지자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너지효과를 증대한다.
예술단 순회공연으로 무용단은 5월 “천변연가”는 익산예술의전당, 관현악단의 ‘국악콘서트 락’은 군산예술의전당과 김제문화예술회관, 창극단 “최북 그리움을 그리다”는 (7월)를 무주, 부산에서 도민들을 만나게 된다.
ⓒ e-전라매일

시·도 교류공연은 국·공립예술단체와 상호방문 또는 초청공연으로 추진한다. 또한 7월에는 부산을숙도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을숙도오페라축제 초대되어 판소리와 오페라 사이에 자리 잡은 창극의 다양성과 융통성, 그리고 실험성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2021목요상설 “국악도담”'은 4월부터 11월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공연한다. 전통예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상설공연으로 총 13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염기남 전라북도립국악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공연장 이용객에 대한 방역 절차도 현행대로 지속 될 것"이라며 "국악원 구성원 모두는 전북의 미를 재차 확인하면서 옛사람들의 지혜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고혹적이고 우아하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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