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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고추 육묘 현장 지도 강화

철저한 주변 환경관리와 주기적인 정밀예찰 중요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6일


ⓒ e-전라매일




임실군이 고추 육묘 가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고추의 안정생산을 위한 육묘 현장 기술 컨설팅을 3월 5일까지 실시한다.



고추 육묘는 1월 25일부터 2월 10일 사이에 파종하여 파종 후 25~30일(본엽이 2~3매 나왔을 때)에 가식을 한다.



가식은 정식(아주심기) 전 55~60일 정도가 적당하다.



육묘 기간 중 총채벌레, 진딧물, 잘록병 등 병해충이 발생하면 정식 후 생육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철저한 주변 환경관리와 주기적인 정밀예찰로 방제에 집중해야 한다.



가식 전에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와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하우스 내 잡초 제거와 잡초매트 멀칭으로 바이러스를 옮기는 총채벌레와 진딧물의 밀도를 낮추고, 등록 약제를 이용하여 병해충을 방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건실한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 정도를 유지해야 고온이나 저온 장해를 피할 수 있으며, 웃자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습도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육묘하우스 입구 쪽 배치를 피하여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하고, 생육의 경과에 따라 환경을 고려하여 자리를 옮겨주어야 고른 육묘가 가능하다.



또 육묘 중 저온 피해를 입으면 요소 0.3%(물 20L당 요소 60g)액을 살포하여 생육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파종부터 정식 전까지 육묘 기간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농가 현장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건전한 모종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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