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 모델선발 대회 개최
50여 명의 모델들이 참여해 열띤경연 펼쳐… 20명 본선 진출
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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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환경문화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라매일신문이 후원한 ‘2023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뷰티 모델 선발대회’가 26일 전주역앞 웨딩의 전당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접수를 받은 유·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등 50여 명의 모델들이 참여해 열띤경연을 펼쳐 2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 전원에게는 의상, 헤어, 매이크업, 워킹지도 등 혜택이 주어졌다. 아러스나인 패션쇼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새옷처럼 입을 수 있게 재활용 옷을 리폼하여 수명을 연장하여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고 모든 참가자들이 자원 봉사로, 그린 일자리 창출 및 전주에 새로운 업싸이클링 문화 콘덴츠를 불어넣은 시민이 만드는 순수 패션쇼다.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10월 14일 펼쳐지는 본 행사인 아러스나인 패션 &뷰티쇼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며 본선 성적우수자에게는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홍성일 본지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장애인 누구나 편견없는 심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본선 진출자들은 앞으로 환경모델로써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동화 전북도의회 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패션쇼를 계기로 사회각층에서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제고 및 실천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우리 정치인들도 앞장서 이와같은 환경지킴이 역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러스나인 이란 Otter란 수달의 영어 명명이며 패션 브랜드 이름으로 천연기념물 330호인 전주의 도심 하천에 서식하는 수달을 보호하고 다른 야생 동물을 지키는 일을 시민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은 야생동물 보호·불우 이웃돕기·암환자 가족 돕기·장학금 지원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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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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