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의 세일즈 외교 성과를 치하한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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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전북지사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을 상대로 세일즈 외교에 나서 주목을 끈다. 김 지사는 이번 5박 7일간의 짧은 미국 방문에서 전북도의 지리적 이점과 물류망, 바이오와 방위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생태계와 투자 환경을 상세히 설명하고, 제도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 손색이 없도록 기업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의 이 같은 약속은 첫 방문지인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캐롤턴 컨퍼런스 홀로 텍사스주 상·하원 의원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댈러스 영사관, 텍사스주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경청하는 자리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7일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2024년 세계 한인비즈니스 대회(전 세계 한상대회)’에서 전북 유치를 확정한 것과, 전북도가 이달 18일부로 ‘전북특별자치도’로의 승격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김 지사 일행의 이번 미국 방문의 숨은 목적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추진될 최첨단 핵심전략 산업인 바이오와 방산 분야의 안목을 키우고, 기술을 전수 받는 데 있었다. 김지사 일행이 첫 방문지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로 정한 것도 전북의 산업 밸트를 미국의 주요 도시로 확장하자는 의도에서 였다. 이 도시에서 대한민국의 대표적 문화도시인 전북과 ‘피자헛 등의 미국 주요 대기업 본사가 다수 위치한 금융·상업중심지인 플레이노시 존 먼스(John B. Muns) 시장과 만나 양 지역간 상호교류와 경제 통상협력을 논의한 것도 큰 성과였다.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의 대한민국 공동전시장은 세계의 한상과 전북이 전방위 세일즈 외교에 나설 수 있는 보루다. 하지만 김 지사의 미국 방문 성과는 이제 시작이다. 자만은 금물임을 잊어서는 안 될 일이다. |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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