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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설

지역과 예술의 만남 진수 보여준 홍성모 화백 초대전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21일
전라매일신문과 전북문화관광재단, Jtv 전주방송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화가 오산 홍성모 화백 초대전 ‘걸어서 바람속으로...전북의 산하 그리고 영월전‘이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고향에 대한 끝없는 애정이 범접할 수 없는 예술적 스케일로 화면을 채우면서 관람자를 압도하기 때문이다. 그의 스케일은 이번 전시를 예술회관 전관(3층)을 그의 작품 300여 점으로 채우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면서 그가 추구하는 예술세계의 변화하는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홍성모 화백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소통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공감하며 예술적 창의력을 새로움의 빛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한다. 이 같은 그의 소망은 말보다 행동으로 표출되고 있다. 부안이 고향인 홍 화백은 원광대학교 미술과를 나온 정통 전북인이지만 그의 넓은 오지랖은 좁은 땅 전북을 떠나 전국을 휘저으면서 현재는 강원도 영월군이 운영하는 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가 돼 강원도 미술 발전과 영월군과 전주시의 문화교류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60이 넘은 나이임에도 그치지 않는 열정으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멈추지 않는 그는 지역과 지역 간의 문화교류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면서 지역 간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전이 성사되는 데는 남양 홍씨 집안의 조력도 컸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전라매일 대표이사인 홍성일 대표와 홍성학 이사가 그들이다. 또 하나 주목을 끄는 것은 초대전 오픈 행사에 영월군수를 비롯한 영월군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이다. 이는 홍 화백의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홍 화백의 이번 전시는 다음 달 6일까지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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