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이슈] <정동영> ‘여론조사 거짓 응답 유도 의혹’ 불거져
정동영 회견서 “음해” 주장, 경쟁자 김성주 즉각 전방위 공세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06일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정동영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거짓응답 유도 의혹으로 고발당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3일 200여명이 모인 전주시의 한 행사장에서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데도 지지를 호소했고, 확성장치를 사용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이 자리에서 정 예비후보는 “여론조사가 실시되면 전화를 받아 연령을 ‘20대’로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내용도 고발장에 적시됐다. 정 예비후보는 ‘음해”라고 맞서고 있다. 정 예비후보자는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13일 전북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모 업체 월례회의에 초청됐다”며 “20대들의 여론조사 응답율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회신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분께서 하루만 20대가 돼 주십사라고 말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대화중 이 발언이 나올 때 참석자들이 웃을 정도로 정치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조크성 발언이었다”면서 “하지만 농담성이라해도 진중치 못한 처신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주 의원은 전방위 공세를 취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정 예비후보는 ‘농담’이었다고 유권자를 우롱하는듯한 진실성 없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비전과 정책은 없고 오직 선거 승리만을 위해 여론을 왜곡하고 민심을 호도하는 구태 정치와 선거 적폐를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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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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