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보건의 날(7일)을 맞아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정책을 펴고 있다. 도에 따르면 기대수명 증가로 질병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이에 부응한 보건 인프라 확충과 건강증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야별 건강증진사업(14개)은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아토피·천식예방, 여성·어린이 특화 등이다. 도는 일상속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형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중 대표적인 사업들이 금연클리닉, 비만예방 등으로 요약된다. 흡연율의 경우, 2010년에 23.1%(표준화율)였다면 지난해에는 20.6%로 떨어졌고, 반면 걷기 실천율은 2010년 42.8%에서 2023년 47.5%로 4.7%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지역 고령층 및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보통신(AI·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등을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 고혈압, 당뇨병 등록 대상자 건강관리 등 생활밀착형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수혜자들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까지 고려한 단계별 건강지원시책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인프라 확충,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보건소 대응역량강화 등도 촘촘히 준비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경제적 요인 등으로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이 커지고 있어 도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청년마음건강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기능강화 등 24시간 도민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정신건강서비스 환경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강영석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100세 시대로 접어드는 가운데 도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와 시군의 보건·건강증진 지원 정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정책에 대한 개발 추진으로 도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