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0 03:22: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사설

완주-전주 통합, 김관영 도지사 선택을 주시한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4년 07월 15일
완주-전주 통합을 결정할 완주군의 서명부가 전북자치도에 제출되면서 도민들의 관심을 모은다. 완주군은 지난달 12일 통합추진단체가 제출한 6152명의 서명부를 한 달간 검증한 후 이달 9일 통합반대대책위원회에서 제출한 3만 2785명의 반대 서명부와 완주군 의견을 함께 도에 전달했다. 통합추진단 측과 통합반대대책위의 이번 서명부 상호 교환은 법 규정에 따른 사전 절차로 최종 결정권을 가진 대통령 직속 ‘지방화시대위원회’ 제출에 앞선 법적 절차다. 여기에는 통합에 필요한 주민 연서 법적 기준치(1693명이상) 충족 여부와 해당 시·군 및 관할 광역자치단체장 의견이 포함돼있다. 이 대목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도지사 의견이다. 완주군은 이날 법적 기준치를 19배 상회하는 주민 연서 명부와 함께 △일방적인 행정통합으로 인한 주민 갈등 우려 △의회 및 각 사회단체의 부정적 지역 여론 △익산권 포함한 광역권 대안 등 통합반대 의사를 확실히 제시했다. 반대로 전주시는 그동안 세 차례의 통합시도를 통해 통합의지를 강하게 표출해온 데 이어 이번에는 법 기준치의 5배에 해당하는 찬성 주민 서명부를 완주군에 제출해 팽팽히 맞서는 상태다. 이 대목에서 전북도지사는 검토의견을 내야하는 지극히 곤란한 상황을 맞았다. 전국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메가시티 구축을 지지할 것인지, 아니면 완주군 의견을 존중할 것인지는 온전히 도지사 몫이 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선택이 전북 발전을 위해 가장 합리적이냐다. 지방선거를 2년여 남긴 시점에서 정치적 셈법을 안 할 수도 없을 테고, 그러자니 도민들의 눈치가 무서운 진퇴양난의 기로에선 김 지사의 처지가 안타깝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대의(大義)에 따르는 일이다. 김 지사의 현명한 선택을 주시한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4년 07월 1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