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간과 장비, 기술 부족 등 벌초와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벌초대행서비스’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벌초대행서비스는 산림조합 벌초 전문 작업단의 전문 기술과 노하우, 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를 막은 것은 물론 체계적으로‘안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벌초는 매해 진행해야 하므로 벌초 대행 서비스 신청 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전문 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 며 "아울러 묘지 훼손 우려가 있는 만큼 작업자의 전문성과 추석 성묘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줄 수 있는 전문업체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성 산림조합장은 "내 조상을 섬기고 우리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벌초하여 안전하고 걱정 없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의 제공과 산림경영지도 확대 시행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산림조합의 공헌 활동 증대로 사회적 책임 이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작년에는 수요 증대에 따라 사전예약이 조기마감되었다. 올해도 벌초의 안전사고 위험성 등에 따라 7월 말부터 전화 문의와 온라인 접수(http://iforest.nfcf.or.kr/)가나 증가하고 있어 접수 마감 시기가 전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전라매일신문=전라매일관리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