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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이야기를 국악관현악으로 듣다

- 남원시립국악단 ‘남원별곡’ 11일 저녁 7시 30분 춘향문화 예술회관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05일

남원시립국악단은 오는 1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춘향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기획공연 창작국악관현악 ‘남원별곡 : 소리로 물들이다>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8세 이상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남원시립국악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공연은 남원의 역사, 자연, 문화 등 남원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창작국악관현악곡으로 제작한 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국악관현악 곡에 판소리 합창, 무용을 더해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첫 번째 곡 ▲피어나는(작곡 이정호)은 수채화처럼 그려낸 지리산의 절경을 표현한 곡이며, 두 번째 곡 ▲남원애가(작곡 최지혜)는 춘향전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춘향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별의 절절함을 판소리 평조로 나타냈으며, 어사출두 부분은 신명 나는 자진모리장단과 함께 피날레로 이어져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세 번째 곡 ▲무용곡 요천(작곡 임교민 안무 김동훈)은 남원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요천의 이야기를 국악관현악 풀었으며 생동감 넘치는 안무를 더 해 완성도를 높였다.
남원시립국악단은 올해 남원의 이야기를 담은 곡들을 창작국악관현악 작품으로 제작했다./남원=박용우 기자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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