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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남원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하나되는 발광난장‘대동길놀이’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12일

제95회 남원 춘향제는 광한루원 일대에서 4월 30일(금) 개막하여 5월 6일(목)까지 7일간 개최된다.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마련해 관광객 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발광난장 대동길놀이’는 고전소설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각색하여 남원 시내 한복판에서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연출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공연이다. 춘향제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이 공연은 올해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동길놀이는 작년 2일에서 올해는 5월 3일(토)부터 5월 6일(화)까지 4일 동안 진행되며, 남원의 23개 읍면동과 해외 공연단, 춘향이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단, 경찰 사이드카 퍼레이드 등 특별한 초대 손님들이 함께한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네버엔딩 댄스 행렬로 꾸며질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남원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길놀이는 남문로에서 출발해 쌍교동 성당을 거쳐 차 없는 거리, 메인 무대로 이어지는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참여자들이 시민 및 관광객과 함께 사진을 찍고 즐기며 남원 춘향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춘향제 관계자는 “발광난장 대동길놀이를 준비하며 참여하는 시민분들이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관광객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춘향제의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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