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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중국 빠진 WTT 스타 컨텐더 정상 도전

25~30일까지 엿새간 펼쳐져
남자 6·여자 7 총 13명 출전
신유빈, 단식·여복·혼복 도전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26일
'세계랭킹 10위' 신유빈(대한항공)을 비롯한 한국 탁구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정상에 도전한다.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 동안 인도 첸나이의 자와하랄 네루 실내경기장에서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예선, 27일부터 30일까지 본선으로 치러진다.
한국은 남자 선수 6명과 여자 선수 7명으로 총 13명이 출격한다.
남자 선수는 안재현(한국거래소·21위), 오준성(미래에셋증권·36위), 임종훈(한국거래소·43위), 박규현(미래에셋증권·95위),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120위), 김가온(한국거래소·154위)이 나선다.
세계랭킹이 높았던 장우진(세아·12위), 조대성(삼성생명·26위)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여자 선수는 신유빈을 포함해 주천희(삼성생명·29위), 이은혜(대한항공·39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46위), 박가현(대한항공·88위), 유예린(화성도시공사·155위),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270위)가 출전한다.
참가 선수 중 일부는 단식 경기는 물론 복식 경기에도 도전한다.
남자복식은 임종훈-안재현 조, 여자복식은 이은혜-김나영 조, 신유빈-유한나 조, 혼합복식은 임종훈-신유빈 조가 출전한다.
대한탁구협회는 석은미 여자팀 감독, 오상은 남자팀 감독 등을 함께 파견하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자에 한해 집중적으로 국제 대회 파견을 지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국 탁구는 올해 세계 무대에서 쉽사리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에서 열린 스타 컨텐더 도하, 인도에서 열린 컨텐더 무스카트,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스매시, 중국에서 열린 제34회 아시안컵과 챔피언스 충칭 등에서 모두 부진했다.
이번 대회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인천에서 열릴 WTT 챔피언스 인천에 앞서 펼쳐지는 전초전인 만큼, 한국 탁구는 남다른 각오로 정상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엔 남자부 린스둥(1위), 왕추친(2위), 량징쿤(4위), 여자부 쑨잉사(1위), 왕만유(2위), 왕이디(3위), 천싱퉁(4위) 등 중국 톱랭커들이 참가하지 않아 우승을 노려볼 절호의 기회다.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은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 모두 출격한다.
여자단식에선 하야타 히나(4위), 하리모토 미와(5위), 오도 사쓰키(6위·이상 일본), 쳉이칭(11위·대만), 아드리아나 디아즈(16위·푸에르토리코) 등이 경쟁 상대다.
여자복식은 유한나와 첫 호흡을 맞추며, 안잘리 로힐라-디야 브람하차리(인도) 조와 예선부터 시작한다.
혼합복식은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파트너 임종훈과 함께 정상에 도전한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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