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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축제/행사

길놀이 퍼레이드의 열기를 이어가는 광한루원 완월정 앞‘대동한마당’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9일

제95회 춘향제 대표 행사인 대동길놀이가 오는 5.3.(토)일부터 5.6.(화)일까지 4일간 남원 시내 중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길놀이는 고전소설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남원 시내 한복판에서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연출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공연이다. 이 길놀이는 매년 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작년 2일간 진행되었던 행사 기간을 4일로 늘리고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원의 23개 읍면동 주민과 해외 공연단, 춘향이 카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단, 경찰 사이드카 퍼레이드 등 특별 게스트가 총출동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네버엔딩 댄스 행렬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남원의 전통문화와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퍼레이드는 용성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쌍교동 성당, 차 없는 거리, 메인 무대까지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거리에서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포토 이벤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이후 화려한 ‘대동길놀이 퍼레이드’의 흥과 감동이 이어져, 광한루원 완월정 앞에서는 특별한 프로그램 ‘대동한마당’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대동길놀이가 끝난 후 4일간 매일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동한마당’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정경을 배경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EDM DJ 공연과 사랑가 플래시몹이 더해져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DM DJ 공연은 대동길놀이의 열기를 감각적인 사운드로 확장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어지는 사랑가 플래시몹은 춘향제를 상징하는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춘향제 관계자는 “대동한마당은 축제의 흐름을 이어주는 핵심 콘텐츠로, 남원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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