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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남원시, 전북형 반할주택 본격 추진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08일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형 반할주택’ 사업이 남원시에서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다.

남원시는 이번 주 전북개발공사와 기본업무 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남원시가 ‘2025년도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구체적인 실행 단계를 밟기 위한 첫 공식 행보다.

이번에 꾸려질 실무협의회는 남원시와 전북개발공사 실무부서 담당자들로 구성되며, 「2025년 전북형 반할주택 건립사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는 ▲사업 후보지 개발 방향 설정 ▲사업 추진 일정 협의 ▲입주 수요 반영 방안 ▲남원시-전북개발공사 간 역할 분담 등을 논의하며,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실시설계, 인허가, 착공 등 단계별 일정에 맞춰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 반할주택은 향교동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100세대를 2029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최대 5,000만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시세의 50% 수준인 반값 월세로 거주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제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청년과 신혼부부가 이곳에서 안심하고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남원시가 든든한 시작이자 오래 머물고 싶은 삶의 터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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