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3 00:02: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4:00
··
·14:00
··
·13:00
··
·13:00
··
·13:00
··
뉴스 > 기획|특집

‘춘향의 소리’ 남원의 위상 세계 알리며 화려한 폐막

대동길 놀이, F&B존 운영, 콘서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발길
해외 공연단, 태권도 시범단 큰 인기
역대 최대 인파로 지역경제 활성화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1일
남원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과 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95회 춘향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춘향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남원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남원시민 합창단’이 개막식에서 웅장한 합창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고, 폐막식에서도 다시 한 번 감동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하며 시민 주도 축제의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올해 춘향제는 남원의 정체성을 담은 ‘남원의 소리’ 공연,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한 대동 길놀이, 더본코리아와 협업한 F&B존 운영, 행사 기간 매일 저녁 펼쳐진 대형 공연기획 ‘일장춘몽 콘서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대동 길놀이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으며, 춘향과 몽룡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로 펼쳐졌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한복과 국악을 통해 한국 전통의 멋을 느끼고, EDM DJ 공연과 다국적 음악, ‘사랑가’ 플래시몹 등 현대적 요소가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퍼레이드는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되었고, 해외 공연단과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 수상자들의 오픈카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단 등이 어우러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전통국악과 퓨전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식 등은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남원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끌어올렸다.
남원시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역대 최대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잠정 추정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에 제95회 춘향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남원의 문화 역량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100회 춘향제를 향한 도전과 준비를 체계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은 “제95회 춘향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열정과 참여로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축제를 통해 남원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축제 운영 전 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 제96회 춘향제가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후 평가 및 준비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치즈 한 조각에서 시작된 임실의 59년 올 가을 ‘임실군 전체가 축제장’  
“올해 김제 지평선축제는 완전히 새롭다”  
“사계절 내내 깨끗하게, 귀성객 맞이는 정성스레”  
추석 연휴, 군산에서 추억을 쌓다  
군산시, 전통시장 장보기로 풍성한 한가위 준비하세요  
벌초하러 고향 찾은 사람들, ‘파파실’에 웃음꽃 피다  
“약속을 실천으로” 강경남 정읍경찰서장 취임 100일  
환승 · 미식 · 공연… 익산역 원도심 소생 프로젝트  
포토뉴스
`어른다운 노인으로` 대한노인회,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어른다운 노인’을 강조해 온 대한노인회는 이 
전주국제영화제, 제19회 전주프로젝트 공모 일정 공개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전주프로젝트’의 제19회 공모 일정을 공개했다. 올해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차기작을 발굴하는  
[정성수의 시 감상-시 따라 향기 따라] 낡은 가방의 기억
           유한아 깊은산 슬피울고 멀리 개짖는 소리문열어 하늘보니 흰 달빛 웃고있네그리운 나의 오랜 벗, 무얼 메고 오시나어깨  
봄의 산 속 식구들
서상천 우람한 나무들 사이에지나쳐가는 바람 소리풀잎들 흥겹게 춤을 춘다나무가지를 옮겨 다니며지저귀는 새들의 노래새 봄을 알린다설 잠 자던 
강명선현대무용단, ‘미켈란젤로 천지창조-아담과 이브’
강명선현대무용단이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2026 무대작품제작지원사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