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30 11:00: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뉴스 > 기획|특집

‘춘향의 소리’ 남원의 위상 세계 알리며 화려한 폐막

대동길 놀이, F&B존 운영, 콘서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발길
해외 공연단, 태권도 시범단 큰 인기
역대 최대 인파로 지역경제 활성화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1일
남원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과 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95회 춘향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춘향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남원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남원시민 합창단’이 개막식에서 웅장한 합창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고, 폐막식에서도 다시 한 번 감동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하며 시민 주도 축제의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올해 춘향제는 남원의 정체성을 담은 ‘남원의 소리’ 공연,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한 대동 길놀이, 더본코리아와 협업한 F&B존 운영, 행사 기간 매일 저녁 펼쳐진 대형 공연기획 ‘일장춘몽 콘서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대동 길놀이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으며, 춘향과 몽룡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로 펼쳐졌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한복과 국악을 통해 한국 전통의 멋을 느끼고, EDM DJ 공연과 다국적 음악, ‘사랑가’ 플래시몹 등 현대적 요소가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퍼레이드는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되었고, 해외 공연단과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 수상자들의 오픈카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단 등이 어우러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전통국악과 퓨전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식 등은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남원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끌어올렸다.
남원시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역대 최대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잠정 추정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에 제95회 춘향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남원의 문화 역량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100회 춘향제를 향한 도전과 준비를 체계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은 “제95회 춘향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열정과 참여로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축제를 통해 남원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축제 운영 전 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 제96회 춘향제가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후 평가 및 준비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일상이 특별해지는 5월의 선물’ 제13회 부안마실축제  
고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 ‘안정’  
남원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대응 돌입  
고창군, 2026년 농업 미래 전략 가동 ‘품종 · 브랜드 · 인프라’ 3대 혁신 추진  
노인 돌봄 위기, 무주군립요양병원이 버팀목 된다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포토뉴스
고창 선운사 영산전, ‘보물’ 지정 예고… 조선 후기 건축의 정수 인정
고창군은 지역의 대표적 사찰 건축물인 ‘고창 선운사 영산전(高敞 禪雲寺 靈山殿)’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지정 보물로 지정 예고 
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 공연 ‘이야기 보따리’ 개최…가정의 달 맞춤 프
국립민속국악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NEXT’ 본격 추진…전통음악 유통 플랫폼 도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통음악의 유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소리 NEXT’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주·광주 공예작가 한자리에…교류전시 개막으로 협력 확대
전주와 광주 공예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의 폭을 넓히는 전시가 열렸다.지난 28일 오후 전주 한옥마을 역사관에서 ‘전주& 
전주 어르신들의 ‘은빛 울림’… 제23회 전주시민가곡제 개최
전주지역 실버 세대들이 가을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가곡 선율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