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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보건교사회(회장 이태옥)가 스승의 날을 맞아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보건교사회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본청에서 ‘난치병 제자 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대뇌동정맥기형 파열과 안구흑색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5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각 학생의 소속 학교 관계자를 통해 전달됐다.
해당 장학금 지원은 2001년 시작돼 올해로 2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10명의 학생에게 1억900만 원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도내 보건교사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보건교사회는 앞으로도 사랑과 정성이 담긴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태옥 회장(여산초)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난치병 제자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라며 “장기 치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강양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난치병 학생들의 회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는 보건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청의 난치병 치료비 지원 사업과 보건교사회의 장학금이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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