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감수성과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상반기 노사관계 연수를 개최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2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북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지방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위한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동인권과 청렴을 연계한 교육으로 공직자의 직업윤리를 강화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프로그램은 세대 간 가치관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노동인권 교육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청렴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조직 내 신뢰와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 실시된 노사관계 연수 참가자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세대 간 갈등 해소와 학교 현장 적용 사례를 반영해 구성돼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연수를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공직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노경숙 전북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세대 간 소통과 청렴은 지속가능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이 주도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