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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객 잡아라”남원시, 대만 맞춤형 마케팅박차

-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참가
- 여행사 개별 상담 및 지역 교육청 방문 학생으로 문화교류 가능성 열어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29일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에 참가해 대만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마케팅과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대만 한국 여행 엑스포는 해외에서 개최된 대규모 한국 관광박람회로 주목을 받았으며, 남원시는 K-드라마 촬영지이자 대표적인 전통 정원인 광한루원 등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 춘향제 등 지역 콘텐츠를 방문객들에게 알렸다.

대만은 한류 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 중 하나다.
남원시는 ‘향이 몽이와 함께 하는 포토존’ 운영, ‘피어나다 남원 홍보이벤트’ 등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대만 여행사 개별 상담(B2B)을 통해 남원 연계 상품을 제안하고, 대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연계미팅 등을 추진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대만 난터우현 지역 교육청을 방문해 남원 수학 +여행 코스를 소개하며, 대만의 학생들이 남원시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남원시는 K-드라마와 K-푸드에 관심이 많은 대만 관광객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만큼, 박람회를 통한 지역 홍보의 실효성도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만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남원시의 문화와 관광 자산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남원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도 참가하여, 세계 40여 국가가 참여하는 관광전에서 남원만의 K-콘텐츠를 여행 상품화하여 선제적 홍보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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