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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페스티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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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시 페스티벌을 열고, 문학을 통해 삶의 감동과 의미를 재조명하는 장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전주우림중학교에서 '2025 전북학생 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시의 감동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해 시 낭송 대회, 시화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 낭송 대회는 국내 시인의 작품을 3분 이내로 낭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 대상은 △초등부 전주풍남초 최지안 △중등부 왕궁중 이수호 △고등부 고창고 이정훈 학생이 수상했다.
당일 현장에서 친구와 함께 시를 창작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화전 대회에서는 △초등부 전주화정초 복소윤·변하율 △중등부 영선중 최유빈·문하나 △고등부 유일여자고 권도연·오수아 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전북 시인학교'는 지역 시인들과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자작시를 쓰고 합평하며 문학적 교류를 나누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총 6개 반이 운영된 이번 시인학교는 학생들에게 직접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시는 익숙한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게 하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 감수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문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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