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가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주중앙여고는 전주MBC의 ‘지구별 라디오(표준FM 94.3)’와 연계해 학생 주도의 실천 중심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환경지식 전달을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된 실천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전주중앙여고 학생 62명과 교사 20명이 참여한 '지구를 살리는 1분, 에코 마이크' 캠페인이 핵심이다.
학생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라디오 방송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하게 된다. 해당 방송은 6월 5일부터 전주MBC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된다.
전주중앙여고는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참여로 끝내지 않고, 학생들이 발언 내용을 실천으로 이어가는 자기 주도적 환경 행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는 초·중등 학령기부터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과정과도 긴밀히 맞물려 있다.
학교 측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실천 중심 프로젝트와 지역기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소형 탄소중립실천학교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지구별 라디오’ 참여를 통해 환경 이슈에 대해 더 생생하게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목표”라며 “이러한 운영 사례들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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