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5월 동행축제'가 총 4,36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국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제는 전국 130개 유통채널과 2만 2천여 개 기업이 참여한 대규모 민관 협력 행사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3일 5월 한 달간(5월 1일~30일) 진행된 '5월 동행축제'의 총 매출이 4,366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130개 유통채널이 참여하고, 2만 2천 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자사 제품을 판매하며 진행됐다. 특히 전국 4개 거점 지역(인천, 세종, 나주, 춘천)에서 동시에 개막 판매전을 개최한 것이 소비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각 지역의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거뒀다. 우수 판매 사례도 주목된다.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한 ㈜신사강은 4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고, 파인드프로덕츠㈜는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배 성장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판매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함께 운영돼, 총 83만 명이 환급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소비자 유입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동행축제와 같은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중소기업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수 진작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5월 축제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제고되고,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선례가 만들어졌다"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다음 동행축제에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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