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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감염병으로부터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열고, 실질적인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15일 전주치명자산 평화의 전당에서 '2025년 학교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학교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오전에 학교 관리자 175명, 오후에는 감염병 담당교사 170명 등 총 345명이 참석했다. 강사진은 전북지역 감염병 전문가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로 구성돼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주요 강사로는 이명옥 전북도청 감염병관리과장, 김지원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역학조사관, 강하나 전주온빛중 교사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전북 및 호남권 학교의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응 방안, 개정된 '학교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제3차 개정판)의 주요 적용 방안 등이 다뤄졌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교 감염병 대응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양원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 감염병 대응 매뉴얼이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이번 연수를 개정 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교원의 대응 역량이 곧 학생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감염병 대응 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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