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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사랑의장학회가 올해 장학금 지원 대상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한다. 총 5억 원 규모의 장학금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5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경제적 지원을 통한 학업 격차 해소와 책임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를 통해 2025년 장학생 선발 계획을 수립하고,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500여 명에게 총 5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8% 증가한 수치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업 성취와 성장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책임 있게 성장하는 교육’ 실현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우수 ▲보듬 ▲재능우수의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업우수 장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생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과 모의고사 성적 등을 기준으로 선발되며, 오는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격려하고 대학 진학 준비 등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보듬 장학생’은 경제적·사회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복지 차원의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재능우수 장학생’은 전국 및 광역 단위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다.
장학생 선발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의 심의를 거쳐 8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 제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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