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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인문 소양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인문학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창조나래 시청각실 및 회의실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인문학 나들이 주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사유 능력과 글쓰기 경험을 제공하고, 감성과 사고를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문학 강연, 인문학 글쓰기, 인문학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중등 강연에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 정문정 작가가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한 마음의 요령’을 주제로, 초등 강연에는 『다정한 내가 좋다』의 원은정 작가가 같은 제목으로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현직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글쓰기 체험에서는 시, 수필, 소설, 극, 동화, 동시, 생활문 등 다양한 문학 장르의 창작 활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삶과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인문학 콘서트는 ‘근현대 시 콘서트’와 ‘전래동화 콘서트’로 구성돼 문학과 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융합 콘텐츠로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인문학은 삶의 깊이를 더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다”며 “학생들이 인문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체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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