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광복 80주년 기념 ‘독도 스노우볼 만들기’ 체험행사
8월 15일 3회 진행…나라사랑과 역사 교육의 장 기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05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8월 15일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행사로 진행되는 **‘독도 스노우볼 만들기’**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세 차례에 걸쳐 국립전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회차별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8월 12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가능하며, 모집 마감 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독도 모형을 바닥에 고정하고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한 뒤 태극기를 꽂아 장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액체와 글리터를 넣어 스노우볼을 완성하며, 참가자들은 제작 과정 속에서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날에 독도를 주제로 한 스노우볼을 만들며 국가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완성된 작품은 독도의 절경을 담은 특별한 기념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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