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주도하는 축제, 전북이 응원합니다
‘2025 전북 청년축제 서포터즈’ 출범 청년이 직접 기획·홍보하며 참여형 축제 기대감↑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06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청년참여형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2025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의 서포터즈가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일 ‘2025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축제 소개, 활동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서포터즈가 참여할 축제 운영 및 홍보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도내 청년 9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축제 프로그램 기획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축제 당일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청년허브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포터즈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전북청년허브센터, 익산청년시청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청년의 날 기념식, 정책홍보, 프리마켓, 푸드존, 공연 등 다채로운 청년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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