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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에 전북대학교 지텝가이즈 팀이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로 도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지역 대표로 전국 본선에 진출해 경쟁에 나선다.
전북대학교 GTEP사업단 소속 임동찬·전승현 학생(경영학과)으로 구성된 팀 ‘지텝가이즈(GTEP Guys)’가 '2025 전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군산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총 37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지텝가이즈가 선보인 출품작은 ‘전북수출비서 수출길라잡이(수길이)’다. 제품정보 입력만으로 수출 준비 전 과정을 자동화해주는 플랫폼으로, 공공데이터 활용의 실효성과 창업 연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동찬 학생은 “수길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수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본선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전북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전승현 학생 또한 “팀워크와 끈기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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