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제청년공간E :DA(이다)는 김제시 청년창업기업 4개사와 함께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메가어스 엑스포 2025(MEGA-US EXPO 2025)’에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메가어스 엑스포 2025’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호치민시 과학기술부가 공동주최하고,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외 도내외 주요 창업지원기관 26개 기관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4회 차를 맞이하며, 국내 유망 스타트업 150개사와 베트남 현지 기업 30개사가 참여하여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김제시에서는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팜큐베이터(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재배 기술, 대표 김기현) △바이탈라이즈(순수가바 건강기능식품, 대표 전찬) △긍정농부차씨(목이버섯과 김제콩 가공 두목칩, 대표 차정환) △쉬고팜(저온압착 레몬젤리스틱, 대표 백진선) 이상 4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현지 투자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함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바이탈라이즈 전찬 대표는“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로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긍정농부차씨 차정환 대표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농산물 가공식품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설레인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김제시 정성주 시장은 “2023년부터 꾸준히 청년창업가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김제시 청년들이 로컬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강영재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김제 청년창업가들이 해외 시장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 해외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