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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식품기업 투자유치 가속…‘IR 빌드업 데모데이’ 성황

12개 도내 식품기업, 전문 IR 피칭으로 투자사 관심 집중
CJ인베스트먼트 등 7개 투자사 참여…총 1억2천만 원 후속 지원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13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식품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맞춤형 IR 역량 강화와 투자 네트워크 확장해 지역 식품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지난12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IR 빌드업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식품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사업 확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바이오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12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IR 자료 제작, 스토리라인 보완, 피칭 스킬 컨설팅 등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사 사업의 경쟁력과 시장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한층 전문화된 IR 발표를 선보였다.

CJ인베스트먼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JB기술지주, 씨엔티테크, 스케일업파트너스, 인포뱅크, MYSC 등 7개 투자사가 참여해 발표를 심사하고 현장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향후 투자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총 1억 2천만 원 규모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TIPS 프로그램 선정 지원과 투자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전북 식품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중장기 전략으로 추진한다.

이은미 원장은 “이번 데모데이가 도내 식품기업의 국내외 투자시장 진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북이 식품산업 투자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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