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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전북형 반할주택”본격 추진

- 전북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 체결...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앞장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19일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8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임실군,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전북형 반할주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임대보증금 최대 5천만원 무이자 지원 ▲시세의 절반 수준 임대료 ▲자녀 1명 이상 가구 임대료 전액 감면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여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 모델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 대응이다. 도와 시·군, 전북개발공사가 함께 청년 주거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자리로, 각 기관은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며 인구소멸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비전을 함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청년들이 떠나고 아이 울음소리가 줄어드는 현실 앞에서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전북형 반할주택의 의미를 강조했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긴밀히 협력해 반할주택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가 전북형 반할주택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청년과 신혼부부가 머물고 싶은 도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우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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