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순 어학연수가 아닌 실제 산업 현장에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실무형 과정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글로벌 직업 역량을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58명과 인솔교사 12명이 참여하는 ‘2025 직업계고 현장실습형 글로벌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남원제일고, 덕암정보고, 전주생명과학고, 한국경마축산고, 전북유니텍고, 전주공업고 등 6개 학교 사업단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호주와 일본에서 각각 6주간의 현장 실습에 나선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원예조경, 전기전자, 조리제빵, 헤어미용 등 다양한 직무 분야를, 브리즈번에서는 마필관리 등 특화된 분야를 경험한다.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에서는 각각 기계가공, 전기전자 등의 직무를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진다. 특히, 호주 시드니 참가 학생들은 TAPE NSW 시드니 기술교육기관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현지 기업에서 실무를 체험하며 실질적인 글로벌 직업 역량을 쌓게 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글로벌 인턴십은 학생들이 국제 직업 역량을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글로벌 직업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