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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학생들이 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아이디어로 전국 규모의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K-뷰티 시장의 새로운 주자로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전북대학교 학생팀인 ‘ZENOBIO’(팀장 신재용, 팀원 송재민·전예찬)가 KT&G가 주최한 친환경 화장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코코챌린지’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코코챌린지’는 뷰티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친환경 화장품 공모전이다. 올해 대회는 ‘시간(Time)’을 주제로 열려 총 287개 팀이 참가하며 96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ZENOBIO’팀은 이번 대회에서 버섯 추출물을 활용해 피부 재생과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크림 제품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피부 장벽 강화, 트러블 완화,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문 에스테틱 화장품으로, 학생들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현재 재생크림, 마스크팩, 앰플 등 3종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재용 학생은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을 발판 삼아 실제 창업을 추진하고, K-뷰티를 이끄는 혁신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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