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1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교육재정의 주체로서 활동할 주민참여예산위원 18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1년부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를 운영하며 도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교육현장의 수요를 예산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 공모의 선발 인원은 지역별 주민등록 인구수를 고려해 배정됐다. 전주 3명, 익산과 군산 각 2명, 그 외 지역은 각 1명씩 총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내 주민참여예산제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도교육청 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주민이거나, 도내에 본점 및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이다. 다만 교육감 소속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은 예산사업의 직접적인 이해당사자로 간주되어 참여가 제한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중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위원 후보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예산위원 연수’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최종 위촉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2년간 도교육청 각 부서의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 및 집약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곤 예산과장은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는 도민이 교육재정의 주인으로서 직접 참여하는 핵심적인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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