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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의 입학 학교 배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선지원 후추첨' 방식의 투명한 배정 과정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1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본청 2층 강당에서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의회 및 교육계 관계자, 학생·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 배정 공개 추첨을 개최했다.
이번 학교 배정 대상 인원은 전주 23개교 5,827명, 군산 8개교 1,859명, 익산 8개교 1,684명 등 총 39개교 9,370명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은 전주, 군산, 익산 등 평준화 지역 합격생을 대상으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배정기초 값을 활용한 컴퓨터 추첨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정 방식은 체육특기자, 교육지원대상자, 다자녀가정 자녀 등을 우선 선배정한 뒤, 일반 배정 대상자를 1지망 지원자부터 정원수만큼 추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추첨에는 언론인과 학생, 학부모 대표가 직접 추첨위원으로 참여해 과정의 객관성을 확보했다.
학교 배정 결과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전북고입전형포털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입학 등록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배정받은 학생들은 해당 고등학교 누리집을 통해 상세 등록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배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모든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과정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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