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이 교실 안팎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월 6일까지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인성교육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단은 ‘정답’보다는 ‘의견’을 존중하는 교육 문화를 학교 교육과정에 안착시키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단의 주요 활동은 크게 세 가지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기획 △콘텐츠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 등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 화두인 평화 시민성과 미디어 시민성 등 최신 이슈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토론 및 참여형 수업이 현장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실천 사례를 발굴·보급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교원은 내달 6일까지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 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최종 25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발된 지원단은 오는 3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우리 학생들이 교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며 “토론과 자치가 살아있는 교육과정,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교가 민주주의를 배우는 생생한 현장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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