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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김대중 정읍시장 출마 예정자, 대시민 정책 공모

- 「2035 정읍 대전환」 발표 후 쇄도하는 시민 의견 수렴 위해 ‘소통 채널’ 가동
- “먹고 사는 현장, 아이 키우고 부모 모시는 일상의 바람 보내 달라”
- 접수한 제안은 김대중이 직접 검토, ‘시민 제안 공약’으로 공식 채택 예정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9일
“완전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네요.”, “이 부분은 더 보완하면 좋겠습니다.”

김대중 정읍시장 출마 예정자(전 전북도의원)가 정책 구상 발표 후 이어지는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 출마 예정자가 이에 부응하고자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김 출마 예정자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약에 담기 위해 시민 제안 정책 공모 ‘김대중의 정책 멘토가 되어 주세요’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의 정책집인 「김대중의 대동서: 2035 정읍 대전환」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한 바 있는 그는 “정책 발표 이후 시민들로부터 ‘내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다’, ‘이 부분은 더 보완하면 좋겠다’는 문자 메시지와 제안이 쇄도하고 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김 출마 예정자는 “시민들의 높은 정치의식과 참여 열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에 발표한 정책집은 ‘기본 설계’라고 보면 된다. 이번에 수록하지 못한 제안도 잊지 않고 관리하면서 시행 여부를 반드시 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선거 공약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출마 예정자는 “제 시정 철학인 ‘대동’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시정의 중심에 두는 것”이라며 “책상머리에서 나온 정책이 아닌 시민이 먹고사는 현장, 아이를 키우고 부모를 모시는 일상에서 느끼는 바람이 진정한 정책 수요”라고 주장했다.

정책 제안은 정읍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자 메시지나 SNS 등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접수한 제안은 김 출마 예정자가 직접 검토해 타당성이 있는 경우 예비 홍보물 및 본 선거 공약집에 ‘시민 제안 공약’으로 수록할 예정이다.

김 출마 예정자는 “정읍 미래에 대한 걱정과 김대중에게 바라는 기대를 보내달라”며 “시민이 설계하고 김대중이 시공하는 ‘합작품’으로 정읍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전 전북도의원이 앞서 발표한 ‘농지 연금 플러스’, ‘고향집 드림 상조’ 등의 정책들은 시민의 고충을 정확히 짚어낸 ‘생활 밀착형 정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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