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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16억원 투입해 하천 정비 박차…‘재해 없는 안전 도시’ 조성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01일

정읍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총 216억원(국비 5억, 도비 50억, 시비 151억)의 예산을 투입해 하천 정비사업에 나선다.

시는 올해 하천 재해 예방을 위해 감곡면 일원의 감곡천(감곡·통석지구) 지방하천 정비공사 7.51km 구간에 77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소성면 문언소하천을 포함한 8개소, 총 8.98km 구간의 소하천 정비공사에도 83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 대상지는 ▲소성면 문언소하천(1.47km) ▲옹동면 내동소하천(0.78km) ▲감곡면 방교소하천(2.33km) ▲소성면 보화소하천(0.93km) ▲덕천면 상학소하천(0.57km) ▲신태인읍 산정소하천(0.30km) ▲이평면 산매소하천(0.60km) ▲감곡면 오단소하천(2km) 등 총 8개다.

시는 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기존 하천의 기능 유지에도 힘을 쏟는다.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소하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약 56억원(국비 5억, 도비 6억, 시비 45억)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준설 작업과 자생 수목 제거, 제초 작업 등을 병행해 하천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킬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230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21개소(13.1km)와 소하천 4개소(2.32km)의 정비를 차질 없이 완료하며 재해 대응 능력을 높인 바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026년에도 재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천 환경을 가꿔 더욱 안전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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