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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읍면동장 중심 현장 행정…도로 파손·쓰레기 등 생활 민원 신속 해결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05일
정읍시가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행정을 추진한 결과 시행 3주 만에 150여 건의 생활 민원을 해결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시는 지난 1월 셋째 주부터 읍·면·동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 생활민원 대응’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민원이 접수된 후에야 처리하던 기존의 소극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행정 책임자가 직접 현장을 돌며 시민의 불편 요소를 먼저 찾아내고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읍·면·동장들은 주요 생활권을 순찰하며 도로 파손, 교통 안전시설 미비, 환경 정비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 투입이나 전문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에 신속히 전달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도록 조율하고 있다.

특히 단순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현장 확인을 통한 선제적 조치와 신속한 후속 관리를 병행함으로써, 민원 발생 자체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제도 시행 3주 차인 현재(2월 4일 기준)까지 총 150여 건에 달하는 생활 민원이 현장 점검을 통해 발굴·처리됐다. 주요 개선 사례로는 ▲포트홀(도로 파임) 및 노면 파손 보수 ▲가로등 정비 ▲파손된 보도블록 교체 ▲노후 교통표지판 정비 ▲생활쓰리게 방치 구간 정비 등이 있다.

이학수 시장은 “생활불편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읍·면·동장이 직접 현장을 누비며 문제를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강화해 행정 신뢰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순찰을 통해 시민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작지만 체감도 높은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생활민원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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