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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가 한중우호동행협회와 협력해 전북 외국인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창업 지원 성과를 냈다.
국립군산대 RISE사업단은 최근 한중우호동행협회와 외국인 주민 예비창업자 발굴과 글로벌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RISE-UP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예비·초기 창업자를 공동 발굴하고, 맞춤형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함께 운영한다. 또 창업 과정에서 필수적인 절차 안내를 비롯해 세무·노무 등 실무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네트워킹과 IR 피칭, 후속 지원 연계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군산대는 협약 이후 한중우호동행협회와 전북글로벌이주민협의회, 전북베트남인회, 전북필리핀협회 등과 협업해 ‘RISE-UP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외국인 예비창업자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이론 중심 교육을 최소화하고, 상황별 실무 강의와 현장 중심 멘토링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9개국 출신 외국인 예비창업자 6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 확인증을 발급받았고, 참가자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측은 외국인 창업자가 겪는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장민석 국립군산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전북에 정주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국내 시장을 발판 삼아 해외로 확장할 수 있도록 실무형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주춘매 한중우호동행협회 회장도 “협회가 보유한 한·중 교류 네트워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 창업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파트너 매칭과 후속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외국인 창업과 지역 정착 지원은 단일 기관이 아닌 지역사회 내 다양한 외국인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핵심인 만큼 국립군산대와 협력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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