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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 과정 밀착 지원에 나선다.
김제시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수출 현장의 복잡한 통상 문제와 해외시장 개척에 애로를 겪는 관내 청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김제시 통상마스터Youth’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통상마스터’를 기업과 1대1로 매칭해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통상마스터는 월 1회 이상 기업을 직접 방문해 수출 전략 수립, 바이어 발굴 및 대응, 계약·통관·물류 실무, 대금 회수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의 주민등록과 사업장이 김제시에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창업기업이다.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198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가 해당된다. 총 8개사를 선발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이다.
선정 기업에는 통상마스터 정기 컨설팅 9회와 함께 경영·세무·법률·지식재산권·인증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된다. 해외 홍보물 제작, 해외 인증, 전시회 참가 등 수출 토탈마케팅 비용도 기업당 최대 28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가운데 수출 가능성이 높은 3개사는 별도로 선발해 제품 포장·용기 개선, 현지 바이어 방문 및 초청, 해외 직접 마케팅 등 ‘수출기반 육성 지원’을 기업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추가 지원한다. 최대 580만원 규모다.
김제시는 제품 경쟁력을 갖췄지만 실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 기업의 수출 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 지역 거주 청년이라도 선정 후 1개월 이내 김제시로 전입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효과도 노린다.
경진원 관계자는 “현장 중심 밀착 컨설팅을 통해 청년기업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김제시 청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 오후 3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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