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지난 23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4공구 부지조성공사의 본격 착수를 위한 우선시공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총공사비 698억 원 규모로, 수변도시 하수처리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선행 추진되는 공사다. 공사는 지난달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광토건 컨소시엄을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컨소시엄 가운데 지역업체는 전체 공사비의 20%인 약 140억 원 규모의 시공을 맡는다. 이번 계약은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패스트트랙(Fast-Track) 방식으로 추진돼 사업 속도를 높였다.
4공구 부지조성공사는 우선시공분 착공과 동시에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실시설계 적격심의 등 잔여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본공사 전체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나경균 사장은 “4공구 부지조성공사는 수변도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역업체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품질 시공을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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