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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민주진보단일후보추대위원회 후보 등록을 철회했다. 천 예비후보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진보단일후보추대위원회 후보 등록을 정중히 철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서거석 전 교육감의 부패와 독선적 행정에 맞서 민주진보 진영이 뜻을 모아 전북 교육의 변화를 이뤄야 한다는 소명으로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가 되고자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함께 등록했던 노병섭 후보가 사퇴하면서 후보가 자신만 남게 된 상황과, 자신의 과거 활동을 둘러싼 논란으로 진영 내부 갈등과 분열 양상이 나타난 점을 고려해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천 예비후보는 “이 상황에서 저의 참여가 더 이상의 혼선을 초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숙고 끝에 후보 등록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22년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12만여 명의 선출인단 뜻으로 민주진보 전북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된 바 있다”며 “비록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그 무게와 책임을 잊지 않고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개혁위원회 후보 등록은 철회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민주진보 철학에 기반한 전북 교육개혁을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 예비후보의 이번 결정으로 민주진보 진영의 전북교육감 단일화 구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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