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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내 주요 바이오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 간 인프라 연계와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에서 ‘제5회 전북 바이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바이오포럼은 농생명축산산업국과 미래첨단산업국이 중심이 돼 전북만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구성한 혁신 네트워크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전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주요 바이오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국가 독성·안전성 평가 역량을 기반으로 화학·바이오 물질의 독성 연구 및 평가 서비스를 수행하는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본부의 첨단 바이오 시설을 둘러본 뒤, 농생명·바이오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본부는 국내 최초 독성연구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GLP 독성시험 및 보고서 발행 ▲K-REACH·EU-REACH 등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영장류·미니픽 등 중·대동물 기반 비임상 연구 ▲국내 유일 영장류 전용 흡입 노출 시스템 등 첨단 흡입독성 평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CT·MRI 등 이미징 장비를 활용한 동물실험·분석 기반도 구축해 기업의 안전성 검증과 제품개발 고도화,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자유토론에서는 기관 간 역할 분담과 공동 지원을 통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기업 상담부터 시험·평가, 상품화, 인허가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지원 모델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공동 과제 발굴을 통해 전북 농생명·바이오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성과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바이오포럼을 통해 기관별 인프라와 지원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기업 지원 성과로 연결하겠다”며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기조에 발맞춰 전북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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