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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일자로 폐지되는 전주 진북고등학교와 무주 무풍고등학교의 비전자기록물을 본청 기록관리실로 이관받아 안전보존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전자기록물은 디지털 데이터가 아닌 결재서류, 사진 등 사람이 직접 작성하거나 물리적으로 제작한 기록물을 말한다. 이번 이관은 졸업대장과 생활기록부 등 폐지학교가 보관해 온 법적 보존 대상 기록물을 온·습도 관리가 가능한 시설에서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교육청은 이관된 기록물을 보존 기간과 성격에 따라 분류·정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지학교 기록물의 훼손과 분실을 예방하고, 공공기록물로서의 안전성과 활용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3월 1일자로 통폐합된 정읍 도학초, 남원 금지동초, 김제 비룡초, 무주 부당초, 부안 상서초, 군산 선유도중, 무주 무풍중 등 7개 초·중학교 기록물은 소속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통합 대상 학교에 이관돼 관리된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폐지학교의 모든 비전자기록물을 교육청이 직접 관리함으로써 기록물의 안전성과 공공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법정 보존 기록물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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