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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본격 개시…618명에 맞춤형 복지 혜택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7일
정읍시가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로 선정된 시민 618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월 최대 18만 9000원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이용자가 국민행복카드(전자바우처)를 발급받아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 모델이다. 공공의 재원과 민간 전문 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올해 정읍시는 ▲아동·청소년 분야(7개, 359명) ▲노인 분야(3개, 114명) ▲장애인 분야(3개, 86명) ▲성인 분야(2개, 59명) 등 총 15개 분야의 서비스 지원을 통해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 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 등 생애주기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기준 중위소득 판정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이용자는 매월 7만원에서 최대 18만 9000원까지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전체 서비스 이용 금액의 10%에서 40% 사이의 본인 부담금만 내면 된다. 이처럼 소득 수준에 맞춘 세심한 지원을 통해 비용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현장 제공 인력의 전문성을 키우고 사업을 더욱 내실화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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