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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소득 든든하게” 정읍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5월 29일까지 방문 접수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5일
정읍시가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기한 내에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스마트폰과 PC 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신청을 마쳐야 한다.

특히 올해 시는 농업인들의 신청 편의를 대폭 높이기 위해 기존 1개월이던 비대면 신청 기간을 3개월로 늘렸다. 신청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지난해와 달라지지 않은 농업인은 서류 제출 없이 스마트폰이나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상 농업인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3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간편 신청 대상이 아닌 농업인이나 법인 역시 농업e지 누리집(www.nongupez.go.kr)에 접속하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창구를 새롭게 도입했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대면 신청 대상인 신규 신청자나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실제 농사를 짓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경작사실확인서 등 관련 증빙 서류를 갖춰 5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5월 말까지 신청 접수가 모두 마무리되면, 시스템과 연계된 행정 정보를 활용해 신청자들의 자격 요건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후 농지의 원래 형상과 기능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을 위반하지는 않았는지 등 16개 준수 사항 이행 여부와 실제 경작 현장을 꼼꼼히 점검한 뒤, 지급 대상자와 금액을 최종 확정해 오는 12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적극적인 공익직불금 신청 홍보를 통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챙기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땅을 일구는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익직불금 신청 방법이나 필수 교육 이수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농업인은 연중 상시 운영되는 공익직불제 통합콜센터(☎ 1334)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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